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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용산 도토리숲 나들이

by 만듀쓰 2021. 8. 29.



대원샵 www.daewonshop.com/



아미보 살려고 대원샵 들어갔다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주년 기념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소식을 봤다.
아묻따 금요일에 바로 갔다.

오후 2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입장 마감이었음^^

93팀 대기 중이더랑ㅎㅎㅎㅎㅎ
내가 오전에 가야 한다고 그렇게 영영한테 이야기했는데
그렇게 됐다ㅎㅎ



출발 전 너무 신이 난 만듀;;;
곧 울게 되는데...



내 맘도 모르고 해맑은 토토로찡...
울적해서 앞에서 사진 찍을 맘도 안 생겼다.



펌프기.
귀여웡.



도토리숲 싹 쓸어 버린다는 마음으로 입장.



제품도 많고 사람도 많다.
여유롭게 구경은 못해따.
넘 좁아.
'아야와 마녀'랑 '귀를 기울이면' 빼곤 다 봐서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지지 거울 너무 귀엽당.
가격은 안 귀여워ㅎㅎ
백수 돼서 너무 비싼 건 못 산다.
근데 도토리숲에서만 7만 원 넘게 씀?!



진짜 하나도 안 필요한데
손가락 인형 가지고 싶다.




케릭터 키링은 얼굴이 다 별로라서 아쉬웠당.
원작 만큼 안 뽑힘.
지금 보니까 토토로 배지 보이넹.
가방에 달고 싶다.



돈 쓰고 기분 좋아져서
가오나시랑 사진 찍음.



도토리숲 떠나는 길에 카페 벽면 아련하게 한 컷 찍었다.
하쿠 안뇽....



닌텐도 매장 지나는 길에 캐피.
너무 사고 싶었는데
지콩이가 마리오 오디세이처럼
캡처되면 구매 가능이라고 해서 포기함.
귀여웡ㅠㅠ


구매한 굿즈들!



센과 치히로 상품 포함 5만 원 이상 구매해서
받은 '우나바라 승차권' 책갈피.
포스팅하다 생각났는데..
어디간겨...



토토로 랜덤박스.



서있는 토토로와 양상추 토토로가 나왔당.



가장 맘에 드는 컵.
잘 쓰고 있다.
한 개 더 사고 싶다.
근데 좀 작다.



종이 공예 키트.
하울이랑 토토로 두 개 구매했다.
근데 진짜 너무너무 예쁘다.
만들 때 풀 필요함.
없어서 목공용 풀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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