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 인천 부평 스시키나바루 스시키나바루 매일 12:00 - 15:00Last ( Order 낮2시 ) 매일 18:00 - 22:00Last ( Order 밤8시 ) 키나코스 66,000 바루코스 44,000 기념일에 오빠는 꽃도 주고 편지도 줬는데 나는 아무것도 준비 안 했다. 솔직히 그냥 넘어가는지 알았지 모ㅎㅎ 암튼 기념일 만회 겸 밥 먹으러 갔다. 예약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3번이나 전화 통화함. 근데 항상 의문. 왜 나는 가게 외관을 찍지 않는 것일까? 나도 나를 모르겠다. 암튼 리모델링했다고 함. 우리는 키나코스를 먹었다. 열심히 준비중. 6시 예약이었는데 만석이었다. - 차완무시 아래에는 고사리가 들어있었당. - 광어, 광어지느러미 지느러미를 토치로 구웠다. 존맛; - 부시리, 참치, 방어, 삼치 삼치 불에 구워서 소.. 2021. 12. 17.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후기 뮤지컬 - 1막 약 85분 - 인터미션 15분 - 2막 약 50분 젠틀맨스 가이드를 보고 왔따. 뮤지컬을 엄청 좋아하기도 하는데 사실 이상이 보러 감. 저녁 7시 30분 공연이었는데 5시에 도착한 사람이 있다? 그게 나야!! 2시간 일찍 도착해서 오반가 싶었는데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려면 일찍 오는 게 좋을 듯. 앞 타임 사람들 쏟아져 나오고 공연 보러 오는 사람도 늘어서 6시부터는 번잡했다. 들어갈 때 열체크도 하고 온라인 문진표 큐알도 준다. 표는 6시부터 찾을 수 있고 오글은 6시 반부터 빌릴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싶어서 기웃거리다가 나처럼 혼자 오신 분 있길래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사진 쫌 찍어달라함. 잘 나와서 맘에 든다. 6시에 표 찾고 오글 빌리려고 또 기다렸다. 소파있길래.. 2021. 12. 17. 대구 대명동 닭재이 대구 대명동 닭재이 2주 전부터 짬뽕이 먹고 싶어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어쩌다 보니 계속 못 먹어서 오늘은 꼭 먹자고 하면서 버스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길 건너 내 눈에 띄어버린 것. 켄터키 치킨 런치박스 5000원;;;; 바로 맘 바꿈ㅎ 볼일 보고 돌아오는 길에 포장 주문했다. (20분 정도 걸린다구 했다.) 근데 위에 소수정예 어쩌고 글씨가 너무 커. 엄청 큰 현수막. 10분 정도 뒤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내 걸음이 빠르더라고. 5분 만에 도착함. 머쓱ㅎㅎ 켄터키 오리지날 박스와 닭꼬지 오리지날 박스를 주문했다. 매장 안에 냄새가 진짜 좋았다. 주머니에 넣어오고 싶었음. 고소한 치킨 냄새라 해야 하나? 요즘은 어딜 가도 키오스크 필순가보당. 야외석도 있다. 아 그리고 사장님?이 되게 친절하더라. 물주.. 2021. 9. 30. 레고) 호그와트™ 마법책: 변신술 수업 이마트 갔다가 세일하길래 냉큼 마법책 4개 다 업어옴. 미니피겨 맥고나걸 교수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좋은 점. 책 모양으로 접어두면 자리 차지를 많이 안 한다. 내용물. 조립하는데 한 시간도 안 걸린다. 한 30분? 얼굴 파츠에 표정 두 개가 그려져 있다. 론 자신감 있는 표정 설정 붕괴 아닌교? 마자마자. 이런 표정이 론 위즐리임. 힝. 혼내지 마시죠. 갑작스러운 완성. 저 쥐는 스캐버스임. 해로운 쥐. 펼치면 이런 모양. 몬가 예민한 교수님. 탁자 위에 개구리 때문일까? 아니면 교수님 모자위에 먼지 때문에? 아니면 론 위즐리 때문일까. 스캐버스 너무 커. 자신감 찬 헤르미온느. 3명 지팡이 다른 것 좀 보세요ㅠㅠ 귀여워 지구 뿌셔. 이렇게 정리하면 된다. 조립 설명서 버려서 다시 정리할 때 .. 2021. 8. 29. 용산 도토리숲 나들이 아미보 살려고 대원샵 들어갔다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주년 기념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소식을 봤다. 아묻따 금요일에 바로 갔다. 오후 2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입장 마감이었음^^ 93팀 대기 중이더랑ㅎㅎㅎㅎㅎ 내가 오전에 가야 한다고 그렇게 영영한테 이야기했는데 그렇게 됐다ㅎㅎ 출발 전 너무 신이 난 만듀;;; 곧 울게 되는데... 내 맘도 모르고 해맑은 토토로찡... 울적해서 앞에서 사진 찍을 맘도 안 생겼다. 펌프기. 귀여웡. 도토리숲 싹 쓸어 버린다는 마음으로 입장. 제품도 많고 사람도 많다. 여유롭게 구경은 못해따. 넘 좁아. '아야와 마녀'랑 '귀를 기울이면' 빼곤 다 봐서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지지 거울 너무 귀엽당. 가격은 안 귀여워ㅎㅎ 백수 돼서 너무 비싼 건 못 산다.. 2021. 8. 29. 울산 대왕암 대왕암 공원에 가서 대왕암을 안 보고 온 사람이 있다? 그게 나야. 방문 당시 최고 날씨 33도. 웃으면서 갔다가 울면서 나왔다. 대왕암공원 선선할때 가야함. 주차장에서 내려서 이 표지판이 보인다면 ^^ 반대편으로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대왕암 입구까지 거리 보이져?ㅎ 주차를 잘.. 하시길.. 백신을 접종 후 마스크도 잘 쓰고 있는 용. 진짜 크더랑. 안으로 들어가서 미끄럼틀도 탈 수 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사람들 많이 가는 쪽으로 따라갔다. 갑자기 출렁다리 입구가 나왔구요. 출렁다리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쩌다 출렁다리를 건너게 되었다. 현재는 시범운영 중이라 무료다. 입장시간 10:00 입장마감 17:40 입장종료 18:00 출렁다리에서 보이는 풍경. 진짜 많이 흔들린다. 나는 겁이 많은.. 2021. 8. 20. 이전 1 2 3 다음